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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옳이 의료사고 4년 만의 승소: 13억 소송과 진실 공방의 결말

by 데일리이슈리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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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의료사고 #13억소송 #건강주사 #승소
유튜버이자 모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2021년 건강주사 시술 후 온몸에 피멍과 기흉(공기가슴증)을 겪은 의료사고로 병원을 상대로 벌인 13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2025년 5월 승소했다. 4년간 이어진 치열한 법적 공방 끝에 법원은 “아옳이의 폭로가 허위사실이 아니다”며 병원의 책임을 인정했다. X에서는 “아옳이의 끈질긴 싸움이 승리로!”(@insight_co_kr), “의료사고 피해자들에게 희망”(@yiabb)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블로그 독자들을 위해 이 사건의 전말과 승소 소식을 흥미롭게 정리했다.
1. 의료사고의 시작: 건강주사와 끔찍한 부작용
2021년 9월 28일, 아옳이는 강남 소재 A피부과에서 만성 염증과 체형 교정에 효과가 있다는 ‘건강주사’ 시술을 받았다. 병원은 초음파·혈액검사 후 아옳이의 몸 상태가 심각하다며(복직근 벌어짐, 뼈 틀어짐) 고가의 주사를 권유했다. 하지만 시술은 악몽으로 변했다:
•  시술 과정: 오전 10시 전신마취 후 시작된 시술은 밤 8~9시까지 11시간 이어졌다. 병원은 “피가 많이 나 지혈에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
•  부작용: 시술 후 아옳이는 온몸 피멍, 전신 통증, 부기, 빈혈, 황달을 겪었고, 체중이 46kg에서 50kg으로 늘었다. 숨 쉴 때 가슴 통증과 트림이 계속되었다.
•  기흉 진단: 10월 9일, 누리꾼의 “혈소판 감소증 의심” 조언으로 대학병원을 방문한 아옳이는 기흉을 진단받았다. 흉부외과 의사는 “가슴 부위 주사로 공기가 유입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옳이는 10월 9일 인스타그램에 피멍 사진을 공개하며 “교통사고 난 느낌, 숨길 수 없는 멍”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남편 서주원은 “병원이 적반하장으로 소리쳤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 병원의 황당한 대응과 추가 피해
아옳이가 병원을 재방문해 환불을 요구했으나, 병원은 “일상생활 가능하니 문제 없다”,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멍이 든 것”이라며 거부했다. 오히려 추가 시술(체외충격파 3회, 태반주사, 필라테스)을 유도하며 결제를 요구했다.
•  안일한 태도: 병원은 “멍은 화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홍보했지만, 아옳이의 멍은 2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다. 환불 요청에 “10% 수수료 제외” 조건을 내걸며 거절.
•  명예훼손 협박: 병원이 “SNS에 올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내용증명 보내겠다”며 압박하자, 서주원은 “사법기관에서 보자”고 맞섰다.
3. 양측의 치열한 공방
병원은 2021년 11월 6일 조선일보를 통해 반박했다:
•  병원 주장: 시술은 ‘미용 주사’(셀룰라이트 감소)였으며, 멍 발생 가능성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았다. 아옳이가 50분 치료 후 환불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웠고, “멍 사진으로 돈 벌겠다”고 협박했다.
•  아옳이 반박: 11월 7일, 아옳이는 “녹취와 자료를 소속사와 검토해 사실만 공개했다”며 병원 홈페이지 캡처(‘지방분해주사 아님’, ‘체형 교정’ 홍보)를 공개했다. 기흉과 멍 사진으로 병원의 거짓을 입증했다.
X와illusion: “아옳이가 SNS로 병원을 비난하면 유명해질 거라 협박했다는 병원 주장 터무니없다”(@yellowknife000) 같은 반응이 나왔다.
4. 4년 만의 승소: 13억 소송의 결말
2021년 10월, 아옳이와 서주원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병원을 상대로 13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4년간 이어진 소송은 2025년 5월 아옳이의 승소로 마무리되었다.
•  법원 판결: 2025년 5월, 법원은 “아옳이의 폭로가 허위사실 적시가 아니며, 병원의 시술로 인한 피해(기흉, 피멍)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병원의 과실과 인과관계가 입증되었으며, 손해배상액은 13억 원으로 결정되었다.
•  의의: 법원은 병원의 “멍은 동의받았다” 주장을 기각하며, 시술의 의학적 근거 부족과 부작용 설명 미흡을 문제 삼았다. 이는 의료사고 피해자의 권리 보호에 중요한 선례가 되었다.
5. 서주원의 명예훼손 소송
병원은 아옳이 부부를 명예훼손으로 역고소했으나, 법원은 “아옳이의 주장은 공익적”이라며 무죄로 판단했다. 하지만 서주원의 경우, 병원 관계자에게 보낸 욕설 메시지로 명예훼손이 인정되어 200만 원 배상을 선고받았다.
6. 사회적 파장과 X 반응
승소 소식은 X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  “아옳이 4년 싸움 끝에 정의 구현! 의료사고 피해자들에게 희망”(@yiabb).
•  “강남 피부과들, 허위 광고 심하다. 이번 판결로 정신 차리길”(@kws5235).
•  “서주원 200만 원 벌금은 좀 억울해 보인다”(@2050icloud).
일부는 “아옳이의 용기가 사법적 선례를 만들었다”며 찬사를 보냈고, 다른 이들은 “피해자 입장에서는 13억도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7. 향후 전망
•  아옳이의 행보: 아옳이는 승소 후 인스타그램에서 “긴 싸움이었지만,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버텼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며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의료계 변화: 이번 판결로 피부과·미용 시술의 허위 광고와 부작용 설명 의무가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적 논의: X에서는 “의료사고 소송의 긴 여정, 피해자 부담 줄이는 제도 필요”(@mindlenews) 같은 제도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마무리
아옳이의 4년간 13억 원 의료사고 소송 승소는 의료 피해자의 권리를 지킨 역사적 판결이다. 강남 피부과의 허위 광고와 무책임한 대응을 법원이 엄중히 다스리며, 그녀의 용기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X에서 터져 나온 “아옳이, 진짜 대단하다!”는 그녀의 끈질긴 싸움을 응원하는 목소리다. 이 사건은 미용 시술을 받을 때 꼼꼼한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다. 독자들은 이 승소를 어떻게 보나? #아옳이 #의료사고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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