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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금천구 수육런이란? 수육런 소개

by 데일리이슈리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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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런’은 서울 금천구에서 열리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 또는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의 별칭으로, 참가비만 내면 수육,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6년 무렵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25년 기준 20회째를 맞이하며, 달리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혜자로운’ 마라톤으로 유명하다. 완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에게 먹거리가 제공되며, 가벼운 운동과 함께 지역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2025 수육런 주요 정보
•  일정: 2025년 5월 18일 (제19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
•  장소: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 다목적광장
•  코스: 5km (철산교 반환점) 또는 10km (구일역 반환점) 왕복 코스
•  참가비: 2만원 (2024년 1만원에서 인상)
•  참가 인원: 선착순 500명 (2024년 950명 대비 축소)
•  제공 혜택: 수육, 두부김치, 막걸리, 생수, 기념품(타월 등). 단, 수육은 무제한 제공이 아님
•  신청 방법: 금천구육상연맹 홈페이지(www.gcrun.kr)에서 접수. 2025년 접수 일정은 4월 초 공지 예정
•  특이 사항: 주차장 미제공, 우천 시에도 진행. 기념품은 당일 현장 수령 필수
수육런의 매력과 인기 이유
1.  가성비 최고의 먹거리 제공
참가비 2만원이지만, 수육과 막걸리, 두부김치 등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이는 다른 마라톤 대회(참가비 4~5만원, 기념품 위주)에 비해 큰 메리트로, “수육 먹으러 뛴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특히 5km 코스가 인기인데, 10km를 뛰면 수육이 떨어질까 봐 5km를 선택하는 참가자도 많다.
2.  가벼운 달리기와 축제 분위기
완주나 기록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달리기’를 지향한다. 5km 코스는 성인 기준 30~40분 소요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회 후 삼삼오오 모여 수육과 막걸리를 나누는 모습은 SNS 인증샷으로도 큰 화제가 된다.
3.  지역 홍보와 커뮤니티 활성화
금천구청과 금천구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러너들이 모여들어 금천구를 알리는 데 기여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4.  인기 폭발로 인한 접수 대란
2024년 대회는 접수 전 수백 명이 참가비를 입금해 환불 사태가 발생했고, 홈페이지가 여러 차례 마비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 2025년도 4월 15일 접수는 순식간에 마감되며, SNS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이 쏟아졌다.
유의사항
•  접수 경쟁 치열: 선착순 500명 모집이니, 접수 시작일(4월 초 공지 예정)을 미리 확인하고 빠르게 신청해야 한다.
•  수육 한정 제공: 무한 제공이 아니므로, 늦게 도착 시 수육이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
•  안전 우선: 참가 인원 제한(500명)은 안전을 위한 조치다.
•  현장 수령: 기념품과 먹거리는 당일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다.
마무리
금 “‘수육런’은 달리기와 먹거리를 결합한 금천구의 독특한 지역 축제다. 저렴한 참가비로 건강도 챙기고, 안양천의 푸른 풍경 속에서 맛있는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 2025년 5월, 접수 성공을 기원하며 러너라면 꼭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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